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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맥 뉴스 -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서 LED 식물 재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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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진행한 '2022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했다.


엠오그린은 LED 광원과 식물재배기술을 융합, 이로써 LED 식물재배기를 전문으로 제조하는 기업이다. 비닐하우스 환경 조절 시스템과 양액 재배기술에 대한 특허를 각각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2011년 설립과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 수출 성과를 올리기 시작한 엠오그린은 이듬해인 2012년 특수원예작물 재배용 스마트폰 원격 환경 제어기와 관비기를 개발, ‘Green Top’ 제품군을 추가적으로 일본에 수출했다. 이어 자체 기술을 통한 다수의 특허 등록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개발한 제품을 중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에도 수출한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엠오그린은 광주 공동브랜드 ‘지엘(GIEL)’ 홍보관의 참가 기업 중 하나로서 자사의 반려식물 생활가전 제품 ‘PARPOT(이하 파르팟)’을 소개했다. 이는 일명 스마트 화분으로, 식물이 광합성을 하며 생장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는 제품이다. 햇빛과 유사한 파장의 LED를 설계, 채광이 원활하지 못한 실내에서도 식물 생장을 가능케 하는 것이 제품의 개발 목적이다.



엠오그린의 PARPOT | 촬영 - 에이빙뉴스

파르팟은 주위 사물과 조화가 쉬운 디자인으로 인테리어상 활용도가 높고, 백색, 노란색, 식물 LED 조명 모드 3단계 색상 조절이 가능해 실내등이나 무드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엠오그린 측 설명이다. 또한, 식물의 생장 정도에 따라 조명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실내 어느 곳에서나 쉽게 설치할 수 있다.


또한, 파르팟은 1.8ℓ의 대용량 물탱크를 통해 물을 저장하고,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자동 급수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화분 관리에 대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동시에 하루에 할당된 수분을 식물이 적절히 흡수하고 공기 중에 배출할 수 있도록 하며, 식물의 음이온 발생을 유도해 실내 공기의 유해 성분을 억제해 가습 및 정화 기능도 갖췄다. 더불어 간단한 터치 입력을 통해 작동할 수 있어 남녀노소 구분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다.


엠오그린 관계자는 “밝게 빛나는 LED 조명은 식물에겐 광합성으로, 우리에게는 힐링으로 다가오는 건강한 조명이 될 수 있다”라며, “이렇듯 생활 속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제품군을 더욱 다양화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남 유일 지능형 로봇산업을 선도하는 국제IoT가전로봇박람회에서는 △IoT 사물인터넷(IoT 응용서비스, IoT 플랫폼, IoT 디바이스 등) △AI 플랫폼, AI 칩 △로봇(산업용·교육용·서비스 로봇 등) △ICT&SW(SW 기술, SW 콘텐츠, 빅데이터 등)가 전시 소개됐다. 또한, 전시회 기간 빛고을로봇페스티벌, 오토캠핑 레저쇼 등 행사가 동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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