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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맥 뉴스 -올 상반기 LED조명 조달시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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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조달시장 규모가 3097억원 규모로 집계된 가운데 지난해 점유율 4위에 그쳤던 금경라이팅(대표 김금연)이 1위로 도약했다. 금경라이팅의 조달 매출은 89억원 규모로 2위 파인테크닉스(대표 김근우)가 기록한 77억원 보다 10억원 이상 앞섰다.


최근 LED조명 업계가 집계한 올해 상반기 조달시장 현황에 따르면 금경라이팅은 점유율 2.9%로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인 조달시장 강자인 파인테크닉스와 선일일렉콤이 각각 2.5%(76억원), 2.2%(70억원) 규모로 뒤를 이었다.


뒤를 이어 에이펙스인텍 2.0%(61억원) ▲솔라루체 1.6%(50억원) ▲나로텍 1.6%(48억원) ▲젬 1.2% (38억원) ▲엘파워 1.0%(29억원)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 0.9%(28억원) ▲매그나텍 0.9%(27억원)은 4~10위에 기록됐다.


이 중 눈에 띄는 건 단연 금경라이팅이다.


금경라이팅은 지난해 조달시장에서 총 94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벌써 89억원의 실적을 올리면서 처음으로 조달 1위에 올랐다.


에이펙스인텍도 지난해 85억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올해 상반기 61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약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조달 상위권 업체인 썬래이와 레이져라이팅은 지난해 각각 89억원, 58억원의 조달실적을 올려 5위와 10위를 차지했지만 올해 상반기에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이 자리는 실로암장애인근로사업장과 매그나텍이 차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조달시장 규모는 지난해 시장을 약간 웃돌았다. 지난해 LED조명 조달시장은 6053억원 규모로 집계됐으며 올해 상반기 시장규모는 3097억원으로 지난해 시장 대비 51%를 기록했다.


LED조명 업계 관계자는 "LED조명 시장 성장이 정체돼 올해 상반기 시장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그쳤다"며 "하반기에는 공공기관에서 스마트조명 등 제품 구입이 활발해 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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